
췌장의 구조와 하는 일
약 15cm 정도의 크기이고 가늘고 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위장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머리, 몸통, 꼬리의 3 부분으로 나뉩니다. 췌장이 하는 일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의 소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슐린 등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췌장에서 췌액이 만들어지면 십이지장 안으로 흘러들어 가서 소화를 도우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 1~2리터 정도의 췌액이 분비됩니다.
췌장암이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60~80대의 노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모든 복부 쪽 고형장기 암 중 가장 낮은 생존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5년 생존율이 13.9% 일만큼 쉽지 않은 병입니다. 췌장암에 걸리게 되면 담도 폐색을 일으켜 황달을 유발합니다. 증상으로는 명치에 강한 통증이 있고 등 쪽에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췌관 선암이 대부분입니다. 발생위치로는 두부에 반이상이 생기며 그 뒤로 몸통 및 꼬리에 발생합니다. 고령층에서 많이 조심해야 하며 흡연자와 만성췌장염 환자 그리고 유전이나 가족력에 의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말에 국립 암센터에서 암종에 대해 통계자료를 발표를 하는데 2019년 기준 전체암중 발생률이 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10대 암에 포함이 됩니다. 매년 발생하는 환자수는 8000명 이상입니다.
췌장암 진단 방법
췌장암에 걸렸을 때 증상으로는 생존율이 엄청 낮은 병이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초기발견 할 만한 증상이 없습니다. 다만 당뇨가 없었다가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에 당뇨 치료만 받을 것이 아니라 췌장암 때문에 없던 당뇨가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췌장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복부 통증이나 등통증이 특별한 원인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검사를 통해서 간단하게 췌장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아직 그런 방법은 없고 종양표지자라는 암수치로 간접적으로 예상은 해 볼 수는 있습니다. 복부초음파로 진단을 해 볼 수는 있지만 정확도는 높지 않습니다. 췌장암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CT를 찍어보는 방법입니다. ct검사가 가장 정확한 방법이고 ct검사 이후에 췌장암이 의심된다면 MRI 통해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합니다. ERCP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췌장암이 맞는지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췌장암의 치료
수술이 완치를 기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전이가 없고 주변 혈관이 온전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췌장 머리 부분에 있는 암은 체플 수술이라는 췌십이지장절제술 이라는 수술을 진행하며 몸통과 꼬리에 있는 암은 원위부 췌비장절제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 후 보조적 항암치료는 췌장선암의 경우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에게 시행합니다. 수술 전 선행 항암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국소적으로 암이 진행한 경우 암을 줄여서 수술하기위해 시행했습니다. 그다음 고시적 항암치료는 수술이 불가능 하거나 전신 전이가 있는 경우 보조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이후에는방사선 또는 양성자치료를 하기도합니다. 수술 전후 보조적으로 시행하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대안으로 사용합니다.
꼭 알아야 할 것!!
많은 사람들이 췌장암에 걸리면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수술 술기 및 항암 치료의 발달로 전체 췌장암 환자 10명 중 3명 정도는 장기 생존하며 , 더불어 완치는 아니더라도 3년 이상 장 지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적극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부 환자 및 보호자들은 췌장암에 칼을 대면 암세포가 퍼져 더 위험하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췌장암의 수술로 인하여 커지거나 인체의 다른 곳으로 퍼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오해와 소문이 끊기지 않는 것은 그만큼 췌장암이 진단 당시 많이 진행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수술 후에도 조기에 재발하는 등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췌장암을 진단받은 후에는 의료진을 믿고 정해진대로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